금천구, 금하마을 철쭉어린이공원 물놀이형 공원 ‘변신’
금천구, 금하마을 철쭉어린이공원 물놀이형 공원 ‘변신’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0.05.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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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체발달 기구·물놀이시설 설치·사계절놀이터로 기능 개선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1동 금하마을의 유일한 공원인 철쭉어린이공원을 여름철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형 공원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철쭉어린이공원은 광명시와 연접한 금천구 독산1동 금하마을에 1993년 조성된 유일한 마을공원이다. 지난 2009년 서울시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주탐험’을 주제로 한 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됐으나,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시설이 노후되면서 이용객은 점차 줄어들게 됐다.
 이에 구는 공원을 다양한 주체가 만족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5개월 간 수차례의 주민협의를 통해 계획안을 다듬었다.
구는 공원 중앙부에 탄성포장과 물놀이형 조합놀이대를 설치해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조성한다.
여름철 외 시기에는 일반적인 놀이시설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해 어린이공원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또, 시설물 재배치를 통해 공간을 확보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네도 설치한다.
공원 주변에는 커뮤니티와 휴식을 위한 휴게시설을 확충하고, 그늘막 체력단련시설과 거꾸로 매달리기 등 운동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공원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마을의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 태양광을 활용한 공원등과 안내판도 설치한다.
구는 올 여름 아이들이 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금하마을은 지난 2018년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국·시비를 지원받아 △복합적 주민활동 거점 조성 △어린이공원 개선 및 활용 증진 △CCTV, 가로등 설치 등 주거지 안전 개선 △가로환경정비 등 ‘소통과 안전, 쾌적한 금하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주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 최초 물놀이형 어린이공원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더위를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지역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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