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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영등포구, 긴급재난지원금 93.4% 수령

  • 입력 2020.05.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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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급을 목표로 자체 추진단을 구성하고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구는 현재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가구의 93.4%가 수령을 완료했다(`20.5.28. 기준). 지원 대상은 모두 17만 5813가구로, 그중 16만 4140가구에 996억 4천여만 원을 지급 완료한 것이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을 수령하는 취약계층 1만 4180세대(8.6%)에는 현금 지급을 완료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 6월 18일까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다.
구는 지난 5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추진단’을 운영하며 대응을 강화했다. 부구청장을 필두로 자치행정과에서 △운영 총괄 △이의신청 처리 △홍보 및 인력지원 반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동주민센터별 추진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일선 현장에서도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촉각을 세웠다. 동주민센터에는 긴급재난지원금 전용 창구를 개설하고, 신청서 작성 공간을 별도 마련했다. 또한 동 청사 및 시설물을 수시로 소독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구는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02-3457-7011~3)를 운영, 현재까지 누적 5천 건 이상의 문의를 소화하며 구민 응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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