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 영화 배우 한지일이 6월3일 오후7시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워크힐 시어터홀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27년만에 시상자로 초대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 되는 '56회 대종상 영화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1993년 대종상 장현수감독 신인감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이후 27년만에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는 배우 한지일은 ▲1978년 경찰관 (이두용감독) 대종상 신인남우상 ▲1988년 아제아제 바라아제 ( 임권택감독)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호텔 웨이터, 발렛파킹, 여행사 인솔자, 세차장 알바, 김밥 알리미 등 다얀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9년 한해 동안 봉사상 등 15개의 상을 받는 등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배우 한지일은 "27년만에 대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게 되어 큰 영광이며 영화배우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