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 반려동물산업학과와 ㈜영인바이오는 ‘노령반려동물 영양소재 개발현황 및 기술분석’을 주제로 기술교류네트워크 R&D 기획지원 기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아 지난 20일 전북대 익산캠퍼스 동물의료센터 ‘김형년 홀’에서 열린 기술세미나는 영인바이오 최인정 대표 등 도내 중소기업과 원광대 및 전북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노령반려동물 산업 동향(박태근 한국애견신문 대표)’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영양제 분야 동향과 선행기술 분석(정진석 디엔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반려동물영양성분의 기능평가와 연구방법(박철 전북대 교수)‘ 발표가 이어졌다.
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장 김옥진 교수는 “국내 반려동물산업 시장이 연 10조로 산업규모가 커지고, 반려동물 증가로 관련제품 개발 필요성이 증대된다”며,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기술세미나는 기업중심 우수제품 개발촉진 및 기업지원 계획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