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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사천시, 스마트솔루션 챌린지 공모 선정

  • 입력 2020.05.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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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합안전서비스 구축

[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 스마트 챌린지 사업’ 공모 결과 스마트 솔루션 챌린지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도시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스마트도시 조성·확산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접목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솔루션 분야는 전국에서 10개의 기초 자치단체를 선정해 자치단체 당 최대 3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사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합안전서비스 구축’사업으로 스마트솔루션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과 도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피드 디스플레이, IoT스마트스캐너 등을 설치해 보행자 경고 안내 방송 및 CCTV를 활용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계도와 과속차량 단속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도입한다.

사천시는 이 솔루션 도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민식이법에 따른 대책, 2020. 1.)에 근거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을 담고 있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준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과 연계해 향후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사천시 스마트도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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