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마산소방서 119구조대 정보규 소방위가 지난달 27일 ‘제25회 KBS119상 본상’을 수상했다.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119대원을 선발하는 상이다.
정보규 소방위는 1999년 구조대원으로 임용돼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도장여관 화재현장, 김해 돗대산 민항기 추락사고현장, 대구 지하철 화재현장, 마산 신포동 공사장 화재 인명구조, 태풍 ‘미탁’ 관련 실종자 수색 등 지난 21년간 대형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인명구조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그는, 신규직원 기초훈련을 잘 시키는 교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