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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박종훈 교육감, 6월 1일부터 지역교육업무협의회 실시

  • 입력 2020.06.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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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개 교육지원청 순회, 코로나19 현장 지원 점검과 기관의 역할 성찰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함께’의 힘으로 미래교육 준비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기관의 역할을 성찰하고, 극복과정에서 축적한 역량을 미래교육 확산의 원동력을 삼기 위한 2020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밀양교육지원청부터 18개 교육지원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6월 30일 산청, 함양교육지원청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등교수업에 집중하는 학교 교직원을 제외한 교육지원청의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의 변화와 학교지원 활동 점검 및 성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기관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시기임을 고려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협의회 참석인원 적정화 및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지원청의 공감협의회 방식으로 운영해 소속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통해 현장 지원 현황과 추가 지원 방안 논의로 빈틈없는 지원체제를 정비해 경남의 모든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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