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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시, 수소충전소 개장

  • 입력 2020.06.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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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읍 농소리, 내수읍 도원리에 1·2호 시설

[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미세먼지 감축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수소충전소가 준공됨에 따라 운영에 들어간다.

오창읍 청주 수소충전소(대표자 김현일)는 6월 3일부터, 내수읍 관문 수소충전소(대표자 임헌권)는 6월 10일부터 상업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오창 청주 수소충전소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오후8시, 토요일~일요일 오전 8시~오후 1시 ▲내수 관문 수소충전소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오후 8시, 토요일~일요일 오후 1시~오후 6시이다.

수소충전소는 하루 최대 64대 정도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으며, 차량 1대당 충전시간은 3~5분 정도 소요된다.

차량 운행시 시간당 약 26.9kg(1대당)의 공기를 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보급대수가 증가할수록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3월 시내권과 인접한 오창 농소리와 내수 도원리에 설치 부지를 확보 후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20년 1월 상업운영을 계획했으나 에너지 신산업 추진으로 인한 지연과 연이어 발생한 코로나19로 공사가 장기간 중지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의 코로나19 관련 협조로 수소충전시스템 해외 인력의 조기 입국 및 현장 투입으로 5월 중순에 공사를 재개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 완료 후 준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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