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입력 2020.06.04 16:15
  • 댓글 0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4일 국립생물자원관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의 두루미 월동서식지로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고 생태계가 뛰어난 철원군의 이번 수상은 생물다양성 증진 및 복원, 생태관광 활성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접경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야생멧돼지 ASF에 대한 대응조치를 잘해서 ASF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했으며, 볏짚존치사업, 외래생물 퇴치사업, 철새 먹이주기 사업, 두루미 생태탐방사업 등 다양한 환경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앞으로도 훼손되지 않은 우수한 생태환경를 잘 보전해나가면서 지속가능한 개발과 함께 이를 이용한 생태관광, 안보관광, 두루미 탐조관광 등을 더욱 더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고, 주민이 살기좋고 행복한 명품 철원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