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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윤재옥 기자

오광영의원 시정질의 ‘민선7기 반환점 안전, 환경분야 등 미흡지적’

  • 입력 2020.06.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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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학회 조사 인용, 개선 촉구 -

[내외일보/대전] 정광영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은 4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하여 민선7기 허태정 대전시장의 임기 반환점을 도는 현시점에서 대전시정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의회 오광영 의원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조사한 지방자치단체 평가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등의 자료에서 나타난 현재 대전시정의 미흡한 분야를 지적하며, 이와 관련한 민선7기 후반기 대책을 요구했다.

오광영의원은 지방자치학회가 17년부터 20년까지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전시는 사회복지, 지역경제, 안전, 정보화, 환경분야에서 꾸준히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리얼미터에서 매달 조사하는 대전광역시장 직무수행지지도와 주민생활 만족도와 관련해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지지도 평균과 주민생활 만족도는 평균의 차이가 약 13%인 반면 “허태정 시장의 지지도와 주민생활만족도 약 13%의 차이가 난다”며 대전시의 시정에 대한 홍보 부족 등을 꼬집기도 했다.

이어서 8대의회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침묵하는 다수의 시민이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를 지켜보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력에 전념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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