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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민 편집 "면목없다"

  • 입력 2020.06.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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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영민SNS
출처=임영민SNS

임영민 편집 "면목없다"

[내외일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에이비식스의 임영민이 이미 녹화가 진행된 방송에서 편집된다.

5일 Mnet '굿걸' 측은 "사건 전 녹화가 이미 진행되었고 대결 구도인만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원샷 등을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민은 같은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임영민입니다. 우선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임영민은 "저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를 주신 모든 분들과 팬분들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멤버들에게 부끄러운 형이 되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한심하고 괴롭습니다. 또 이번 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회사 식구들에게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컴백을 위해 오랜 시간 피땀 흘려 준비한 멤버들, 그리고 수많은 스탭들의 노고가 한순간 저의 어리석고 무책임한 실수로 훼손되어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영민은 "저는 제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저의 행동을 향한 모든 질책을 머리 숙여 깊게 받아들이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팬분들, 멤버들, 회사 식구들, 가족들 진심으로 다시 한번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임영민은 지난 5월 31일 새벽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됐으며, 활동 중이던 에이비식스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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