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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사실무근, '민족반역자' 논란?

  • 입력 2020.06.05 21:27
  • 수정 2020.06.05 23:04
  • 댓글 1
출처=슈가SNS
출처=슈가SNS

빅히트 사실무근, 이번엔 '민족반역자' 논란

[내외일보]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 슈가의 믹스테이프 수록곡에 베트남 전범자의 육성이 쓰였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4일 베트남 인터넷 매체 Tinnhac는 지난달 22일 발매된 슈가의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에서 '우리', '남부 주민'을 뜻하는 베트남어가 들린다며 슈가가 베트남을 비방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음성이 베트남의 민족 반역자이자 전범자인 응오 딩 디엠의 연설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하지만 빅히트는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어떻게 생각해?'는 사이비 교주 짐 존스의 연설이 삽입돼 논란을 낳기도 했다.

이에 대해 빅히트는 "해당 곡의 트랙을 작업한 프로듀서가 특별한 의도 없이 연설자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샘플을 선정했다"며 해당 부분을 즉각 삭제하고 앨범을 재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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