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인증샷 '생일 추카해'
[내외일보] 박유천이 35번째 생일 인증샷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so sorry and love you all(정말 미안하고 모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꽃바구니부터 '유천아 생일 추카해'라는 축하문구가 적힌 케이크와 떡 케이크, 선물 등 팬들의 정성어린 축하 선물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유천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자신의 마약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마약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후 이를 번복하고 활동을 재개하며 방송에까지 출연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석방됐다.
구속 전 박유천은 스스로 기자들을 불러모아 "마약을 했다면 은퇴하겠다"고 결백을 주장하며 눈물을 보였지만, 결국 다리털에서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와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