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경고 "스폰? 공부나해"
[내외일보]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스폰서 제안에 법적대응을 경고했다.
조민아는 7일 SNS를 통해 “스폰 생각 있으면 답장 달라”는 한 네티즌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이쁜 누나, 스폰 생각 있으시면 답장 줘요"란 내용의 DM에 대해 "얘야, DM으로 이런 거 보낼 시간에 공부를 한 줄 더 해라. 사람을 봐가면서 이런 걸 보내야지"라며 "맨 땅에 헤딩으로 살아온 누나가 그딴 거에 나를 팔겠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답장 할 이유가 없어서 안 보냈는데, 한 번만 더 이런 거 보내면 쇠고랑 차고 콩밥 먹을 줄 알라”고 경고했다.
또한 태그를 통해 "더러운 돈, 너나 가져"라며 "난 스푼도 필요 없어"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1995년 KBS ‘TV는 사랑을 싣고’로 데뷔,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를 거쳐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