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결혼, 상대는?
[내외일보] 배우 김보미가 동갑내기 발레리노 윤전일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7일 김보미와 윤전일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달을 미뤘다.
김보미의 남편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발레리노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한 바 있다.
윤전일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4년 방송된 ‘댄싱9’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두 달만인 12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보미와 윤전일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