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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윤재옥 기자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 입력 2020.06.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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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전] 윤재옥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5일(금)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자치분권국, 문화체육관광국,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및 기타 동의안을 심사하고 보고건을 청취했다.

조성칠(더불어민주당, 중구1) 의원은

「2022 대전 UCLG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안」심의에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어로 표시한‘UCLG세계총회’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하여 병기 하도록 수정했으며,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의에서 국 신설에 대한 정체성의 모호함을 지적하고 인위적인 부서조합을 통한 국 신설을 반대하며 조례 심의를 유보했다.

홍종원(더불어민주당, 중구2) 의원은

「대전광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현재 서대전 광장을 관리하고 있는 중구와 긴밀한 협의 후 사무를 조정할 것을 당부했으며,

「대전광역시 119시민수상구조대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인명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구조 인력 배치와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근(더불어민주당, 동구1) 의원은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의에서 잦은 조직개편은 행정의 연속성을 해칠 수 있음을 지적하며 행정이 최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조직 운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민태권(더불어민주당, 유성구1) 의원은

「대전광역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대전광역시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재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물 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대전광역시 관광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관광 분야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대전광역시 관광협의회’설립 및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폭염,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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