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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심경 "어머니 악플 그만"

  • 입력 2020.06.10 17:30
  • 수정 2020.06.11 10:03
  • 댓글 2
그리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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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심경 "어머니 악플 그만"

[내외일보] 방송인 김그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김동현)가 어머니에 대한 악플에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그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보길"이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서 그리는 "얼마 전에 업로드 한 사진에 저의 소중한 어머니 사진이 있었다. 별다른 생각 없이 올렸는데 그게 기사화가 되고 SNS 상에 퍼지면서 여러분들께 공개가 됐다"면서 "댓글에 어머니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들이 너무도 많아서 정말 가슴이 아팠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14년간 방송, 음악 하면서 정말 많은 공격적인 발언에도 흔들리지 않았는데 많이 속상하더라. 물론 과거에 어머니 실수로 저와 아버지에게 큰 상처를 남기셨지만 이렇게 제가 엇나가지 않고 자란 건 어머니의 덕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도 그 부분에선 크게 공감하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버지가) 핸드폰 뒤에 있는 어머니 사진을 보고 전혀 불쾌해 하시고 그러지 않으신다"라면서 "두 분은 더 이상 부부가 아니지만 여전히 그리 엄마, 아빠로서 서로 마음속으로 응원하신다"라고 말했다.

앞서 그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그리가 셀카를 찍으며 들고 있던 휴대폰 뒤에 어머니의 사진이 보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어머니를 향해 도를 넘은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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