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결혼준비, 예비아내는?
[내외일보] 배우 류승범이 결혼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류승범과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 류승범은 여자친구의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의 예비아내는 슬로바키아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범보다 10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진 예비아내는 현지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승범은 가족들을 현지로 초청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류승범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2000년 형인 류승범 감독의 대뷔작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함께 데뷔했다.
당시 류승범은 이 영화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류승완은 21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영화판에 화려하게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