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결혼준비, '예술가족' 완성?
[내외일보] 류승범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가족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끄겁다.
앞서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류승범은 10세 연하인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슬로바키아인인 여자친구는 현재 임신 중이며 태교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자친구의 직업이 화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선 '예술가족'이 완성됐다는 반응이다.
그도 그럴 것이 류승범의 형은 다름아닌 대한민국 대표 영화감독인 류승완 감독이다.
또한 형수는 류승완 감독의 많은 작품들을 비롯해, 최근 '엑시트'를 제작한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다.
여기에 류승범의 예비아내까지 화가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류승범은 지난 2000년 형인 류승완 감독의 대뷔작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함께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