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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코로나19 극복]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가 건네는 위로

  • 입력 2020.06.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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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취약계층에 비상식량세트 전달

[내외일보]이수한 기자=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지사장 김완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82세대에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했다.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는 코로나19로 생활에 큰 영향을 받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으로 구성된 비상식량세트 제작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비상식량세트는 각종 밑반찬, 즉석국, 즉석밥 등 13종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가 후원한 비상식량세트를 용산·마포구 관내 취약계층 82세대에 전달했다.

김완호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 지사장은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상식량세트 제작을 후원하게 됐다.”며, “저희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는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함께 앞장서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는 2017년 2월, 소외계층 대상 협력 지원사업 전개 및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9년 6월에는 재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진행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또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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