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식약처, 구운계란 등 알가공업체 위생점검 결과

  • 입력 2020.06.12 11:20
  • 댓글 0

- 160개 업체 점검 결과 2곳 적발, 241건 수거‧검사 결과 1건 부적합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구운계란 및 액란 등을 제조하는 알가공업체 160곳을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업체 2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 등교 수업에 대비하여 학교급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계란지단, 액란 및 아이들이 즐겨먹는 구운계란 등 알 가공품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수질검사 부적합 지하수 사용(1곳) 자가 품질검사 미실시(1곳)였으며,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 후 6개월 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알가공품 241건 수거·검사한 결과, 전란액 1건이 세균수 기준·규격에 부적합 했으나,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 식탁에 안전한 식품만 오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병행하여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