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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 근남면 잠곡2리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2단계 선정

  • 입력 2020.06.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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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선정 근남면 잠곡2리(해누리마을) 2억원 추가 확보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농촌마을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철원군이 함께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대한 2단계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철원군 대상마을인 2018년 선정 근남면 잠곡2리(해누리마을) 기업형 새농촌 추진위원회(위원장 선주용)는 1단계 사업비 3억원에 이어 2단계 사업비 2억원을 포함 총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농산물판매장 등 부지매입 및 건축설계, 주민교육 및 홍보마케팅 방안 등 추진상황 점검과 2단계 기본계획과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적정성 평가결과 도내 20개 마을 중 상위 4개 마을에 포함돼 2억원의 추가 사업비 확보는 물론, 2022년 선도마을 사업 평가·선정시 추가 가점을 부여받는 등 마을성장 동력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근남면 잠곡2리(해누리마을)에는 광산골 및 잣나무숲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다양한 체험장과 캠핑장이 다수 자리잡고 있으며, 다채로운 교육을 통한 향상된 주민 역량까지 구비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촌체험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미래농업과장(문대명)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지만, 근남면 잠곡2리 마을의 2단계 사업비 확보와 선도마을 선정 가점을 부여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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