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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적십자,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전달

  • 입력 2020.06.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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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덴탈마스크 약 3만 장 전달

서초구 사랑의 복지관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적십자 봉사원
서초구 사랑의 복지관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적십자 봉사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에 덴탈마스크를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덴탈마스크 약 3만 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덴탈마스크는 IGG 코리아,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Beijing Chenyuan Trade, GS리테일, Wuxi Investment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에서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기부하는 기부물품들을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재난취약계층,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그리고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또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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