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공식입장, 선정성 논란?
[내외일보] 걸그룹 네이처의 '어린애' 뮤직비디오가 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16일 n.CH엔터테인먼트는 "네이처의 '어린애' 뮤직비디오가 Mnet으로부터 선정성 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면서 "해당 부분을 수정한 뒤 재심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어린애’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신스테마와 트로피칼 비트 위에 소녀의 감성적인 마음을 ‘난 사랑 앞에선 어린애’라는 가사로 표현한 댄스곡이다.
YG 출신 프로듀서 쿠시(KUSH)와 이단옆차기의 협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2일 네이처는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엠’(NATURE WORLD: CODE M)의 타이틀곡 ‘어린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등 컴백 준비에 나섰다.
한편 네이처의 세 번째 싱글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