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권재환 기자

무주 남대천, 빛과 테마가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 입력 2020.06.16 15:26
  • 댓글 0

반디 빛 거리·반딧불이 빛 체험 시설 등 조성

 

[내외일보=호남]권재환 기자=무주군 무주읍 남대천 주변이 무주관광 성장의 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가 무주읍 중심지를 관통하는 남대천변의 수려한 경관자원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빛과 테마가 있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16일 무주군은 지난 12일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 사업이 전라북도 동부권발전위원회 결과 2021년도 동부권특별회계 신규사업으로 최종 승인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94억 원을 들여 무주군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빛과 테마가 어우러진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무주군은 관련예산 1억원을 이번 2회 추경에 반영되면서 타당성 조사 등 사업추진에 물꼬를 트게 됐다. 군은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관광개발 사업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반딧불경관 조성 사업은 △반디 빛 거리, △야간경관 빛 거리, △워터스크린 및 수중보 경관조명 등을 조성하며 △빛 조명 체험 존 설치와 △반딧불이 빛 체험 시설 등도 마련한다.

이밖에도 휴게공간을 비롯한 빛 거리 경관문화 콘텐츠를 구축하며, 주차장과 조명시설을 가미한 경관 인도교, 빛 거리 버스킹 공연장을 갖춘 기반시설 등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