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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임명

  • 입력 2020.06.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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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스님 금산사 일원스님 기념사진
총무원장스님(사진 좌)과  금산사 일원스님(사진 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6월 17일(수) 오전9시40분,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에 일원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성의를 다해 교구를 잘 이끌고 발전시키기를 노력해달라.”고 하며, “대강백이며, 이사를 두루 겸비하신 만큼 조실스님을 비롯한 대중들과 화합하면서 교구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일원스님은 “종단이 추진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고 대중들과 화합하면서 전라북도 불교를 잘 이끌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원스님은 월주스님을 은사로 1975년 수계(사미계)하였으며, 봉암사 태고선원, 금산사 서래선원, 칠불사 운상선원, 불국사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학소암, 영화사, 학림사 주지 및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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