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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본격적으로 시작된 더위… 진안군, 폭염 종합대책 ‘만전’

  • 입력 2020.06.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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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나드는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합동 TF팀을 운영 중이다.

폭염 특보 시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합동 TF팀은 폭염과 관련한 종합대책 추진과 취약계층 관리, 국민행동요령 홍보, 온열질환자 감시 등 다양한 역할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경로당, 마을회관 등의 207개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지 못함에 따라 대안을 마련 중인 진안군은 향후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등 공공운영시설 재개방 지침에 대비해 냉방기 점검 등 안전한 무더위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와 홍보물품 지원, 재난도우미 활용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대비 행동요령 지속 안내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폭염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라면서 “군민들도 폭염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등 개인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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