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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자필편지

  • 입력 2020.06.17 23:01
  • 수정 2020.06.17 23:06
  • 댓글 0
현빈 자필편지 / SNS
현빈 자필편지 / SNS

현빈 자필편지, '명품 글씨체' 보니...

[내외일보] 배우 현빈이 자필편지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현빈은 16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현빈은 "사랑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현빈은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에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손길 덕분에 저와 많은 스태프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빈은 "그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자유롭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날까지. 부디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자필편지에 담긴 현빈의 정갈한 글씨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현빈 / SNS
배우 현빈 / SNS

한편 현빈은 임순례 감독의 영화 '교섭'을 촬영 중이다.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담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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