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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자작나무 힐링숲·야생동물 서식지 생태체험 등

  • 입력 2020.06.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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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금강의 발원지인 장수군 뜬봉샘 일원에 생태체험 및 학습장이 조성되는 2단계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장수군은 장수읍 뜬봉샘생태공원과 수분마을, 수분령 일원에 ‘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 조성사업(2단계)’을 착공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2단계 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은 자작나무 힐링숲과 야생동물 서식지 생태체험 공간, 금강 첫물길 등이 조성·복원 된다. 이와 함께 수분마을 경관도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자연환경해설사와 수분마을 애코매니저 등 전문가 육성을 통한 생태관광지 홍보와 수학여행단, 전북투어프로그램 연계, 환경인증 등을 추가 등록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생태밥상과 마을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 주민 수익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주변 자연생태와 잘 어우러져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장수의 자연생태를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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