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전춘성)가 18일 진안군 역도훈련장 2층 대회의실에서 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진안군 장애인체육회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게 개최된 첫 이사회는 회의장 소독 및 참석자 마스크 착용, 이격거리 준수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히 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전춘성 진안군수가 5명의 신규이사에게 위촉장 수여와 규약 개정안 심의의결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춘성 회장은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크게 확대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장애인 여가문화 조성과 쳬계적인 지원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