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볼빨간 사춘기'를 탈퇴한 후 '낯선 아이'로 활동 중인 우지윤이 신곡 가사로 안지영을 저격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우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도'는 2019년 작업해 그중 일부를 SNS에 게시했고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다. '섬'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1절을 완성 시킨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과 inst(반주)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다"는 말을 덧붙이며 해체로 인한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해명과 함께 우지윤은 ‘도도’ 음원 파일을 캡처해 해당 음원이 2019년 1월 2일 만들어졌다는 걸 증명했다.

한편, 우지윤은 지난 18일 공개한 신곡 '도도'와 '섬'에서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악몽이라는 내가 마지막까지 내가 이기적이라 내가.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자기합리화를 꽃 피워.' 등의 가사를 통해 불화가 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