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 결혼, 남편이?
[내외일보] 강서은 KBS 전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예비남편이 경동그룹 3세 손원락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라는 사실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손원락 상무와 21일(오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해외에서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손 상무는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 손도익 명예회장의 장손이다.
또한 손경호 경동홀딩스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4월 손경호 회장이 강서은 전 아나운서에게 회사 주식 5000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