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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사과 "실망드려 죄송"

  • 입력 2020.06.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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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민규SNS
출처=민규SNS

민규 사과 "실망드려 죄송"

[내외일보] 세븐틴 멤버 민규가 최근 불거진 이태원 방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민규는 4월 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태원에 방문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실망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직접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항상 응원 주는 팬들과 멤버들, 많은 분에게 죄송하다는 말 전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좋은 행동 통해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규는 4월 25일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과 함께 이태원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된바 있다. 

한편 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차트를 통해 미니 7집 ‘헹가래’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eft & Right’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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