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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입력 2020.06.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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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거창형 푸드플랜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가 시작된다!!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의실에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푸드플랜 관련 부서장과 푸드플랜 민‧관 추진협의회 민간위원 등 4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푸드플랜은 생산, 유통, 소비,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의 사회ㆍ경제ㆍ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통합 먹거리 정책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거창군 먹거리 실태조사, 거창군 푸드플랜 비전, 전략 및 추진 로드맵, 전략 과제별 추진계획 등을 주제로 작년 11월 용역을 착수하여 8개월간 진행됐다.

용역 보고회에서 구인모 군수는 “이번 거창형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교육도시’로 유명한 거창이 ‘푸드플랜 선도도시’라는 타이틀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거창형 푸드플랜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가 잘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날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력이 높고, 지속가능한 푸드플랜 최종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푸드플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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