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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농어촌公전북, '유휴농지 개발·임대' 추진

  • 입력 2020.06.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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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농지 복구·임대로 청년창업농에 농지확보에 큰 도움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처장 구길모)와 전북본부(본부장 이강환) 및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이종화)는 농식품부 ‘김동현’ 농지과장 일행과 함께 전국에서 모범적ㆍ효율적으로 유휴농지 개발 및 임대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유휴농지 개발 및 임대 시범사업』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유휴농지는 증가하나, 청년농업인 맞춤형 농지수요와 농지은행사업 대상농지 부족으로 청년창업농 농지확보 등 영농정착 애로를 해소하고자 전북본부는 시군 유휴농지를 발굴해 청년창업농 영농목적에 맞는『맞춤형 농지』로 정비해 이용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전북본부는 올해 유휴농지 17필지(3.75ha)를 발굴·추진 중이며, 확보된 유휴농지는 생산성 있는 농지로 복원해 청년농업인 등에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 지원해 활용함으로써 농지보전과 소득 다변화, 농촌경제 활성화 및 환경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강환 본부장은 “농지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농이 영농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휴농지 복원을 통한 농지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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