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다이어트 "몰라보겠네"
[내외일보] '빅마마' 이영현이 다이어트로 20㎏을 감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쥬비스 측은 23일 3개월 만에 20㎏을 감량한 이영현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현은 데뷔 후 67㎏까지 체중을 감량했지만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요요 현상을 겪었다.
이후 수영, 헬스, 한약 다이어트 등 여러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지만 계속된 실패와 요요를 맞았다.
결혼 후 5년 만에 첫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그는 둘째를 가질 때 힘든 경험을 반복하지 않고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95㎏에서 시작해 3개월 만에 20㎏을 감량한 이영현은 "다이어트 전에는 생리불순으로 2~3개월에 한 번씩 생리를 하고 생리 전 증후군도 심해 폭식과 탐식증 때문에 힘들었다"며 "20㎏을 감량하고 나니 생리 전 증후군도 사라지고 생리주기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목표한 체중까지 반을 감량한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면 꼭 멋진 가족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현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