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백춘성 기자

홍성군의회, 제26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입력 2020.06.24 00:01
  • 댓글 0

행정사무감사 및 세입세출 결산안 마무리, 초당적인 기초단체의원의 역활 남겨

[내외일보/홍성]백춘성 기자=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중요안건을 다뤘다.

홍성군의회 이병국 부의장
홍성군의회 이병국 부의장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벌여,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총4건의 조례안 등을 원안가결했고,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 결산총괄 예산현액 7,658억원, 세입결산액 7,789억원, 세출결산액 6,635억원으로 결산승인 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이 가져야 할 의식을 엿 볼수 있었던 회의였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국 부의장이 김은미 의원의 5분 발언문에 정치적성향이 있는 문구와 개인정보(실명거론)가 기재 돼 잇다는 이유로 이의를 제기해 정회를 선포했던 정례회였기 때문이다.

일부 지역 언론에서는 "홍성군의회가 둘로쪼개졌다"는 표현으로 보도하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이병국 부의장은" 의원 수 몇 안되는 기초단체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일 하기도 바쁜데 이념을 둘로 나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켜야 할 법규를 지키자고 한 것뿐 기초단체 의원의 의식은 초당적 이어야 한다."고 일축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