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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동진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 지역 민생현안 해결 ‘적극 나서’

  • 입력 2020.06.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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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토론회’에서 현안사항 검토 및 해결방안 모색

 

[내외일보=충남] 김동진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생 관련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ㆍ주무팀장 등이 모인 가운데 ‘수요토론회’를 갖고 최근 군정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가 군수는 지난 17일 열린 ‘백사장항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민원(19건)에 대한 검토 보고를 받고, 추진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백사장항의 발전을 저해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관해서는 주민들의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 미래 발전 기틀마련을 위한 ‘태안군 이곡지적 바다골재 채취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다음달 4일 전면적으로 개장하는 해수욕장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밖에도, 군민의 민생과 관련된 다양한 사항에 대해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및 주무팀장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많은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직접 만나 어떤 어려움들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최대한 문제를 해결해 드릴 수 있을지 생각하는 ‘현장행정’ㆍ‘적극행정’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 서서, 군민만을 바라보며, ‘모두가 다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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