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고민 "몸매 얘기뿐"
[내외일보] 모모랜드 멤버 낸시가 특별한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공개된 한 패션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낸시는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어느 날부터인가 인터넷에는 내 몸매에 대한 댓글밖에 없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노래 실력, 춤 실력, 스타일을 평가받는 건 당연하지만 내가 얼마나 쪘고, 얼마나 빠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왜 무조건 몸매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해서는 “최근에 찾은 식이요법이 있다”며 “샐러드나 현미밥으로 만들어진 건강식으로 넉넉하게 먹어 요요현상 없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비법을 전했다.
한편 2000년생인 낸시는 모모랜드로 데뷔 전 ‘막이래쇼’, ‘유자식 상팔자’, ‘세바퀴’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낸시가 속한 모모랜드는 ‘뿜뿜’ 등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스페셜 앨범 ‘스태리 나잇’(Starry Night)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