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홍성]백춘성 기자=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지자체 생활원예 체험온실을 대상으로 한 제16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훈격의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확산을 통한 국민 정서순화와 삶의 질 향상, 생활원예 체험온실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온실의 환경조성도와 교육적 활용도, 확산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생활원예온실은 작지만 100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사시사철 꽃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돼 있으며,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주말에 가족단위로 방문하여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티테이블과 벤치가 온실 내에 조성되어 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아 생활원예 체험온실분야 최우수로 최송 선정됐다.
윤길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한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 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문화특화지역사업단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작품전시회도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