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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첫 삽’

  • 입력 2020.06.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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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리 지상 3층 규모 2022년 4월 완공 예정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이 26일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첫 삽을 축하했다.

군청사가 소재하고, 운곡지구(복합행정타운)가 들어설 예정인 용진읍은 자족도시 완주 큰 동력임에도, 올해로 34년이나 된 낡은 행정복지센터를 사용해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요구 충족이 쉽지 않았다.

용진읍 용흥리 819번지 일원에 자리할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99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용진읍 보건지소,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등이 위치하며 지상 3층에는 대회의실,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질 계획으로 202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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