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6월 29일(월), “2020 학교급식운영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운영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위원을 새롭게 구성하여 청렴의지를 굳건히 다지며, 학교급식운영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급식분야의 청렴도 향상 및 식재료 구매계약, 납품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식당소독·식당 출입 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체크·식당 내 손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식당 내 거리두기 등 철저한 학교급식 방역으로 학교급식 안전성을 다시 확인하고, 실제 학교급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이 곧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만들기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학교급식 방역으로 급식 안전에 힘쓰고 있는 학교 현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구체적인 반부패·청렴 전략을 제시하여 앞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