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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퇴직예정자 간담회 개최

  • 입력 2020.07.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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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한 퇴직예정자와 석별의 정 나눠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30일, 2020년 상반기 퇴직예정자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0년 상반기에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로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들은 짧게는 25년부터 길게는 40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 왔다.

또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거창군의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가 커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공무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6만 군민과 730여 공직자를 대신하여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석별의 아쉬움이 한없이 크지만, 재직 중에 쌓아온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 후반전을 보람되고 값진 삶을 영위하시길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퇴직예정자들은 “함께 근무한 동료들 덕분에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퇴직 후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군정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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