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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추진

  • 입력 2020.07.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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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생리대 구매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7월을 여성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의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여, 포스터 자체 제작하여 각 읍면동 사무소 및 기관에 부착하고, 홍보문안을 시내 전광판에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 11세 이상 만 18세 이하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으로 우리시는 약 420명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연 최대 13만2천원(월1만1천원)이며, 구매권(바우처)형식으로, 국민행복카드(BC·삼성·롯데)를 발급받은 다음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최소한의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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