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가 7월 1일 후반기를 이끄러 갈 의장에 신은호 의원이 선출되었고 제1 부의장에는 강원모 의원이 당선되었으며, 제2 부의장에는 백종빈 의원이 당선돼 8대 인천시의회의 남은 2년의 임기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이날 신은호 의장은 37명의 의원 중 36명이 출석해 치른 선거에서 30표를 득표했고 강원모 제1 부의장은 29표를 백종빈 제2 부의장은 37명 중 26표를 획득해 당선 되었다.
신은호 신임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회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기조로 삼아 강한 인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시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의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신뢰를 기본 가치로 강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