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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삼 기자

통합 열돌 맞은 창원시, ‘경계 없는 하나의 도시 창원’ 2030 비전 선포

  • 입력 2020.07.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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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시민의 날 기념식’

[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창원시가 1일 통합 10주년을 맞아 창원광장에서 창원시민의 날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통합 10주년 기념 비전 선포를 통해 창원비전 2030 ‘경계 없는 하나의 도시 창원이라는 주제로 AI가 집적된 최첨단 드론 300대가 창원시청 뒤 50m 상공에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창원비전 2030은 마산·창원·진해 3개시 통합, 사람중심 창원, 시민의 날 10주년 기념을 표현하고 허성무 창원시장의 비전 메시지 전달과 높은 상공에서 하나의 창원이 표출되면서 희망이 플러스 되고 더욱 풍성해지는 창원의 미래를 선포했다.

통합창원시 10주년 발전 공로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전 창원상공회장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이 특별공로상을 받았으며, 문화상에는 문학 부문 우무석, 학술 부문 노성미, 체육 부문 오윤경, 지역사회개발 부문 박금숙, 예술 부문 김대환 씨 등 5명이 수상했다.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창원의 미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축하음악회가 이어졌다. 초대가수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 영기, 남승민, 안성훈과 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제10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지금까지 이룬 결실을 바탕으로 창원의 대도약과 대혁신을 완성해 영광스러운 창원의 이름을 다시 되찾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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