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강민규 기자

이효리 사과 "이 시국에?"

  • 입력 2020.07.02 15:13
  • 댓글 0
이효리 SNS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이효리 사과 "이 시국에?"

[내외일보] 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코로나19 시국에서 노래방을 찾아 비판이 일자 "시국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사과했다.

이효리와 윤아는 2일 새벽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울 강남 한 노래방을 찾은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실시간 댓글로 이를 지적했다.

노래방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시설로 분류돼 있기 때문.

해당 영상이 나간 후 이효리와 윤아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이에 이효리는 이날 SNS 사과문을 통해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며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윤아도 같은 날 SNS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저의 경솔했던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한다. 죄송하다"며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의료진과 국민들께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