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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공식입장, 성희롱 파문?

  • 입력 2020.07.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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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 SNS
김민아 / SNS

김민아 공식입장, 성희롱 파문?

[내외일보] 강민규 기자 =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김민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왓더빽 시즌2'에서 부주의한 언행으로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려 사과했다.

김민아는 "시민분들과 영상통화 하는 과정에서 학생 출연자와 촬영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저의 무리한 언행이 발생했다. 개인적인 영역을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끌고 들어와 희화화 시키려 한 잘못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
부끄러운 행동이었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로 잘못된 일, 제가 책임지고 상처받은 분들께 모두 직접 사죄드릴 것을 약속한다. 죄송하다"며 "자극적인 것을 좇지 않고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1일 유튜브 채널 '왓더빽 시즌2’에 게재된 '중학생한테도 선 없는 김민아...불쌍해 ㅠㅠ 중학생'라는 제목의 영상 속 발언이 논란이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아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과의 인터뷰에서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느냐”라며 "집에 혼자 있을 때 무얼 하느냐”며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아 발언 성희롱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김민아는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퇴사 지난 3월 SM C&C와 계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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