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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민선 7기 후반기 ‘더 큰 거창도약’을 위한 하반기 인사 발표

  • 입력 2020.07.0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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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비전 달성을 위한 적재적소의 인사
기획예산담당관 권해도, 거창읍장 유태정, 가북면장 이정희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3일 2020년 7월 6일 자 242명에 대한 거창군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거창군 하반기 인사의 방향은 민선 7기 2년간 군정 성과를 디딤돌 삼아 후반기「더 큰 거창도약」으로 나아가기 위한 적재적소 인사배치와 코로나19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긴급 상황에 일사분란하게 대처하는 조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사무관 승진이 내정된 10명에 대해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안전총괄과장, 보건소장 등 군정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기획 업무 추진과 위기 대응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간의 성과와 열정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친절과 봉사로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부서장, 읍면장 13명을 전보하여, 안정적인 가운데 그간의 행정 노하우를 환류하면서 군정 업무 추진에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서 담당주사 등 66명을 전보 및 신규 배치해 군 조직의 분위기 쇄신과 역동적인 군정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사업을 펼치도록 했으며,

아울러 균형인사에 초점을 맞추어 여성공무원을 면장과 주무담당주사에 전진 배치하여, 유리천장을 부수는 역할을 통해 여성공무원의 창의력으로 ‘군민 행복시대’을 앞당길 수 있도록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민선7기 후반기를 알차게 준비하여,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아동학대 조사전담 업무 이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등 국가 사무에 대한 완벽한 대응을 위해 인력 보강이 이뤄졌으며,

민선7기 후반기 6대 비전인 거창형 뉴딜사업, 글로벌 승강기산업의 허브, 항노화·힐링·관광의 메카, 미래도시 거창 인프라 확충과 개발, 농정 혁신과 농촌 도약, 군민 밀착형 생활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직원을 전보 발령하여,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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