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총장 이현석)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국승강기대학교는 2024년까지 5년동안 총 1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었다.

한국승강기대학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최적의 산학연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 승강기산업의 허브 도시 거창”에서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 승강기 산업선도 기업을 목표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학교기업의 주요사업은 승강기 진단, 승강기 감리, 승강기 컨설팅 등으로 매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최성현 학교기업 단장은 “학교기업 운영자립화, 산학협력강화, 교육역량강화, 학생역량강화를 4대 전략방향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과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시키고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